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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이란 무엇일까?
방사선은 방사성 물질이 붕괴하면서 방출하는 파동, 또는 입자의 흐름이며 에너지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보통, 사람의 오감으로는 감지할 수 없다. 방사선이란 단어가 무섭게 들릴 수 있지만, 방사선은 공기, 우주, 음식 등 자연에서도 나오고 우리 생활에서 의료 기술, 에너지로 떼려야 뗄 수 없는 방법으로 존재한다. 물론 세포를 파괴하거나 유전자 정보를 변형시켜 건강상 위해를 가하기도 하지만,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방사선은 사람의 몸에 안전한 수치이다.
방사선은 투과력에 따라 알파선, 베타선, 감마선으로 나뉘고, 발생 종류에 따라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자연 방사선과 인위적으로 발생하는 인공 방사선으로 나눌 수 있다. 자연 방사선은 땅속의 광속 물질, 음식물, 콘크리트 벽, 우주 등에서 나오며 방사선을 내는 물질인 우라늄의 매장량, 해발고도에 따라 지역별로 다르게 측정된다. 인공 방사선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경험하는 전자레인지의 극초단파, 라디오와 TV의 전파, 레이더, 병원에서 진료하는 엑스레이(X-ray), 공항 보안 검색 장치 등 사람이 생활하는 어디서든 발생한다.
▶ 방사선 측정 단위
방사선의 측정 및 피폭 단위는 밀리시버트(mSv/h)로 인체에 얼마만큼의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있는 단위이다. 일반인 기준선량은 1mSv/yr로 연간 인공방사선 노출량이 1mSv를 넘지않도록 권고하고 있다. 국내 자연방사선량률은 평균 0.02~0.5 μSv/h으로 일반인 기준선량에 훨씬 못미치는 수치이다.
▶ 국민을 위한 KORAD Service!
안전하게 원전과 방폐장을 운영하고, 방사성 폐기물 처분 방안을 늘 연구하지만, 여전히 국민 중 일부는 방사선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과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KORAD)은 국민의 방사선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생활 방사선 및 환경방사선 측정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방사선 측정 서비스를 통해 일상에서 사용하는 물건의 표면오염도(Bq/㎠)뿐 아니라 주거지 및 생활공간 등 주변환경 방사선량률(mSv/h)을 측정할 수 있다. KORAD 홈페이지에서 본인인증 후 측정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전국 방사선 측정값은 누구나 확인해 볼 수 있다.
▶ KORAD 방사선 측정 서비스
※방사선 측성 서비스는 공단 사정에 따라 변경 운영될 수 있음
※측정대상에 따라서 방사선·능 측정이 불가능 할 수 있으며, 신청 후 협의 진행 예정
▶ 24년 방사능 측정 서비스 결과
- 총 24회 수행, 수도권(10건), 경상권(10건), 전라권(3건), 충청권(1건)
수도권: 서울(0.06μSv/h) / 인천(0.26μSv/h)
경상권: 진주(0.14μSv/h), 김해(0.16μSv/h) / 전라권: 전주(0.24μSv/h)
<한국물리학회,물리학백과>
<질병관리청,국민 의료방사선 인식개선 홍보>
<질병관리청,건강정보>
<한국원자력환경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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